AM7을 읽고서
思惟者안녕하세요.
어제 AM7을 읽고 좀 어의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여느 독감보다 사망율이 낮은게 확실하고요" 양광모대표님께서 적으셨네요.
확실하다는 표현은 본인 생각이신지?
아니면, 아직 임상적으로 어느정도의 치사율인지, 정확히 어떤 치료로 환자를 고쳐야 하는지,
정확히 define도 안된 플루를 양대표님이 "확실하다"라는 표현으로 뭉뚱그리실 수 있는지요.
여느 독감보다 사망율이 낮은데, 정부에서 대처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고,
連日 국내외 언론과 신문, 뉴스에서 그리도 떠들고, 사람들이 하루에 수십 ~ 수백명씩 새롭게 죽어나가는지요?
맞습니다.
논리와 실제에 근거하지 않는 괴소문이나 과장 등은 상황 개선에 분명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다만, 전세계적으로 이미 창궐하고 있고, 이미 WHO에서도 그 심각성을 인정한 질병을,
여느 독감보다 사망율이 낮다고 보시는 대표님의 안이한 생각이 좀 한심하네요.
미국이란 나라에서만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으며 전세계적으로 감염자만 수만, 시시각각, 그 전염 속도가
강해지고, 타미플루라는 Solutioin 하나만으로는 왠지 택도 없어 보이는 이 묘한 질병이 우습게 보이시는지요.
오늘만 3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어느 독감이 그리 무섭길래, 사람이 하루에 수명씩 새로 죽어나간답니까?
과거 스페인 독감때에도 처음부터 수십만명이 죽어 나간건 아닙니다.
먼발치에서 들리던 남들의 죽음이 시나브로 범위를 좁혀오며 내 주변, 내 친지, 내 가족이 되었다는 얘깁니다.
현재를 사는 전세계인은 예전만큼 바보들이 아닙니다.
최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의 대처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국내 일부 고교생이 재미 또는 영웅심리로 올린 괴담형태의 글때문에
昨今의 플루에 대한 공포심이 생겨났다 보십니까.
구체적 방안, 처방, 대안 없이 밤낮으로 떠들어 대는 언론의 과잉 보도도 문제지만,
소위, 의사라는 분들께서 너무 under-estimate 하여 아무 검증이나 논리적 설명 없이
"괜찮다, 호들갑들 떨지 마라"라는 식의 어조로 언론 지면을 장식해 주시는 것 또한 문제라 봅니다.
대표님을 위시, 헬스로그 소속 의사분들이나, 가족분들이 감염되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병원에 입원하는 데도 그런 말씀을 쉽게 하실수 있겠는지요. 생각해 보셨나요?
걸려서 쉽게 낫는 사람도 있지만, 죽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 잘 아실텐데요.
본인이 그 사람들, 또는 그 사람의 가족, 친지의 입장이 되어 보셨는지요.
죽을 사람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또는 가족 스스로 그 결과를 알고 있을 수 없습니다.
너무 쉽게 접근하고 무책임한 발언을 하셨다 보네요.
심각한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방안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